사진. UL Solutions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UL Solution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양 기관은 2023년 4월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서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7개 한국 기업이 UL Solutions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UL Solutions는 안전 과학 분야의 전문성과 전라남도에 위치한 글로벌 인증 지원 센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들은 제품 안전성 평가, 인증 획득, 시장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UL Solutions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UL Solutions 정륜 한국 대표는 "이번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며,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UL Solutions는 안전 과학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스타트업들이 원활하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안전 기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 참여 기술 스타트업 그룹은 2025년에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은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음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