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 / 사진. 고양시
고양특례시(이하 고양시)가 드론산업 활성화와 입주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월 20일(목),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며 드론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 11개사와 고양시 미래산업과 드론산업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산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사업화 지원금 안내, 입주기업 네트워킹, 드론 산업 동향 공유, 자유 토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사업화 지원금 안내 시간에는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개요, 지원 절차,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입주기업들은 각자의 기술과 사업 분야를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드론 산업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자유 토론 시간에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영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입주기업 간 협력이 강화되고, 각종 지원 사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 산업 활성화와 기업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며, 드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드론 기업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