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오는 1월 21일(화) COEX 2F 스타트업브랜치에서 미래 자율주행의 안전 로드맵 : 기능안전, SOTIF, 그리고 보안다라는 주제로 제16회 자산어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관련 전문가를 한 자리에서 자율주행 기술 및 정책 등을 공유하며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자산어보에서는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가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현황과 도전,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혁기 부문장이 자율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이슈, 자동차안전연구원 최인성 처장이 자율주행 정책 및 안전제도 동향 등 뜻깊은 강의를 발표한다.
LG전자, KG모빌리티, 씨앤비스 등 산업 플레이를 소개하고 참가기업 소개 및 자유 네트워킹을 제공하며 화합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상설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KATECH Accelerator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교통제어기술부문 연구성과 전시 및 기술상담 컨설팅 부스가, 씨앤비스, 슈어소프트테크, dSPACE, 에스엠솔루션즈 등 모빌리티 혁신 기업 4개사가 홍보 부스에서 다채로운 기술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는 "본 연구원은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네트워크의 장인 자산어보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