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수소에너지' 특화 연구 실시
2026년까지 4억 5,000만원을 추가 지원 확보
임찬웅 기자입력2024-12-04 17:10:48

사진. 한양대학교 ERICA
한양대 ERICA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의 지원으로 '수소에너지' 특화 연구 실시하고 있다고 4일(수) 밝혔다.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경기도가 도내 대학 11곳을 연구 거점으로 육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도는 2020년부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를 비롯한 GRRC 11개 센터에 매년 5억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상용화 단계와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한 뒤 5곳을 ‘성과활용센터’로 선정해 2023년부터 3년간 1억3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각 센터는 특화된 연구를 하고 있는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3년간 AI 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 연구에 도비 4억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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