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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보월드] 로보케어, 친화적인 케미 프렌즈로 돌봄로봇 상용화 이끈다 가정에서도 쉽게 돌봄로봇 접한다 정하나 기자입력2024-11-01 17:28:43

사진. 로보케어

 

로보케어가 지난 10월 23일(수)부터 10월 26일(토)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에 참여해 최초로 케미 프렌즈와 업그레이드 버전 도리 등 돌봄로봇을 소개했다. 

 

로보케어는 돌봄 로봇을 통해 정서적, 정서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인간의 삶을 지원함으로써 노인, 아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사진. 로봇기술

 

보미, 실벗 등의 돌봄 로봇을 제공하는 로보케어가 개발한 케미 프렌즈는 가정용으로 특화된 로봇으로 기존 로봇들 보다 경량화를 실현해 누구나 쉽게 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미 프렌즈는 케어로봇 미니로봇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반려 기능 등 사람과 친화적인 기능을 특화함으로써 실상 생활에서도 적합하게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아지처럼 사람이 집에 들어오면 마중을 나오거나 능동적으로 대화를 이끌며 사람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로봇기술

 

그리고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치매 예방 기능도 특화돼 집에서도 노인을 돌보는 기능이 극대화됐다. 

 

이렇게 가정에 적합한 기능만 부각했기 때문에 금액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개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로보케어 문전일 대표는 “기존 보미2가 가정용으로 제작됐지만 다양한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기능을 극대화한 케미 프렌즈를 개발했다. 케미 프렌즈는 내년에 상용화할 예정이며 곳곳에 적용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보케어는 참관객들이 쉽게 케미 프렌즈의 기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집 안의 거실로 재현된 공간에서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기능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도 눈에 띈다. 

 

다른 공간에는 전화 부스를 연상시키는 프라이빗한 고민상담소가 운영됐다. 이곳에서 일하는 로보케어 돌봄 로봇이 참여자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녹이는 말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그 외 동사는 업그레이드된 도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도리는 활동적인 모션이 추가돼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도리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케어함으로써 아이들의 사회성을 극대화하는 시연이 펼쳐졌다. 

 

로보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로봇마다 테마별로 꾸며진 공간을 구성해 직접 체험하면서 자사의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2024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 전문-개인서비스용 로봇, 물류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스마트응용 및 SW, 드론 등 로봇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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