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봇기술
한국엡손이 지난 10월 23일(수)부터 10월 26일(토)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양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엡손은 ▲고속·고정밀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스카라(SCARA) GX 시리즈 ▲폴딩 암(Folding Arm) 구조로 협소한 공간에도 자유로운 동작 구현이 가능한 N 시리즈’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색 차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분하는 분광 비전 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동사가 소개한 솔루션은 반도체, F&B, 자동차, 전자 및 전기 산업 등 폭넓은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진. 로봇기술
여러 가지 데모 시연도 진행된다. 엡손 부스에서 주요 로봇 제품을 활용해 ▲폴딩 암 구조의 6축 로봇 N2와 스카라 GX4로 구현한 반도체 검사 공정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 분광 비전 시스템과 C4 로봇을 활용한 색상 검사 공정 ▲N2를 접목한 바리스타 로봇 ▲하이엔드 스카라 GX8과 엡손 비전 시스템을 결합한 컨베이어 트래킹 P&P 공정 등을 리얼한 시연 공정을 펼쳤다.
이 밖에도 엡손 로봇만의 핵심기술인 고속·고정밀을 구현하는 자이로플러스 기술(Gyroplus Technology)'을 공개했다.
한국엡손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하며 시장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N2를 접목한 바리스타 로봇을 선보이며 색다른 솔루션을 제시하며 앞으로 제공하는 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들의 행보가 집중되고 있다.
2024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 전문-개인서비스용 로봇, 물류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스마트응용 및 SW, 드론 등 로봇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