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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건 사진가, '신들의 나라, 히말라야' 개인전 개최 인사동 문화의 거리 '토포하우스'서 오는 9월 30일(월)까지 열려 정대상 기자입력2024-09-27 15:36:40

사진가 신선건의 두 번째 개인전 '신들의 나라, 히말라야' 中 작품명 '신성한 마치푸차레'

 

사진가 신선건의 두 번째 개인전 ‘신들의 나라, 히말라야’가 인사동 문화의거리에 소재한 토포하우스 제3전시실(2F)에서 오는 9월 30일(월)까지 열린다. 

 

신들의 나라, 히말라야 사진전에는 신성한 마치푸차레, 반디푸르와 히말라야, 히말라야 파노라마, 붉게 물든 마차푸차레, 히말라야의 일출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신선건 사진가는 히말라야의 경이(驚異)가 주는 경외(敬畏), 그리고 그 경외 아래서 살아가는 네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느껴지는 신성을 렌즈에 담았다. 

 

신선건 사진가는 “자연이 주는 거대함에 겸손해지는 자신을 관조하고, 낯선 네팔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로부터 순수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떠올렸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힌두사원 파슈파티나트는 복잡하고 빠른 변화의 세상 속에서 황혼기를 맞이하며 인생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예총 안양지회 부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양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신선건 사진가는 ▲핫셀클럽 사진전(2005~2006) ▲4인 전시회, 갤러리 나우(2016) ▲이 시대의 사진전시회(2016~2017) ▲삶도 여행처럼 20인 사진전(2022) 외 100여 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지난 2015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 대상, 2018 한국예총 사진예술 문화공로상, 2018 경기도 의회 사회예술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신선건 사진가의 첫 번째 사진전 작품집인 '신들의 나라, 히말라야'는 사진집 전문 출판사 하얀나무에서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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