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분체산업전 2024에 엔피씨케미칼이 참가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료를 소개했다. / 사진. 여기에
(주엔피씨케미칼(이하 엔피씨케미칼)이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개최하는 차세대 분체산업전 2024에 참가해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다양한 원료를 소개했다.
엔피씨케미칼은 1965년 창업한 NPC의 계열사로 범용 플라스틱의 리사이클을 주요 사업으로 시행하는 기업이다. 폐플라스틱, 구매, 분쇄, 세척, 재가공 등 전반적인 과정을 통해 재생 원료를 생산하고 제공한다. 광학 선별기를 통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재생PP를 생산하며, 고기능성 소재, 자동차용 컴파운딩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번 차세대 분체산업전 2024에서는 자사의 기술을 이용한 재생산 원료인 SRPP(Sorted Recycled Polypropylene)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PP, 상자 및 파렛트를 수거·분쇄한 재생PE, 자동차 컴파운딩 등의 고기능성 소재를 소개했다. 각각의 원료들은 각각의 그레이드와 레시피를 보유하여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으로 활용될 수 있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료. 광학 선별을 통해 색상 및 다양한 등급과 소재를 갖췄다. / 사진. 여기에
이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차세대 분체산업전 2024(A-Powder Tech 2024)은 분체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기술을 소개하며,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전시로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2024 (RETECH 2024)와 동시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