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로보틱스가 시온 그룹과 협력을 통해 물류 자동화 개선에 나섰다 / 사진. 로커스 로보틱스
미국 자율이동로봇(AMR) 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 로커스 로보틱스(Locus Robotics)는 물류 시스템 및 스마트팩토리 기업 시온 솔루션 그룹(Zion Solutions Group, 이하 시온 그룹)과 ‘물류 자동화 확립 및 운영 개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로커스 로보틱스의 물류 자동화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인 ‘Locus Global Alliance Network’를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해 생산성 증대 및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시온 그룹은 이번 파트터십을 통해 시온 그룹이 보유한 물류 공급망 시스템 통합에 대한 수많은 레퍼런스와 로커스 로보틱스의 지능화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솔루션의 융합으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 확보 및 높은 확장 가능성을 달성한 오늘날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청사진을 보여준다.
시온 그룹 짐 쇼(Jim Shaw) 대표는 “로커스 로보틱스와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물류 자동화 및 최적화 분야의 큰 전진이다”라며, “로커스 그룹은 물류 자동화 그룹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으며, 동사 솔루션은 어떠한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니고 있어,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커스 로보틱스 스티브 심머만(Steve Simmerman) 글로벌 협력 책임자는 “Locus Global Allience Network는 시온 그룹과 같은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 공급망 관리 영역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양측의 협력을 통해 고객은 최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계된 포괄적인 종단 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시온 그룹과 로커스 로보틱스의 파트너십은 물류 현장에서 입증된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라 말하며, “이번 협력은 물류 자동화에 대한 시장 수요에 부응하려는 공동의 의지이며, 이를 통해 물류 자동화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