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스키 신규 사출·성형 플랫폼 ‘HtyPET 6e’ / 사진. 허스키 테크놀로지
세계적인 사출·성형 솔루션 기업 허스키 테크놀로지(Husky Technologies, 이하 허스키)는 지난 5월 7일(현지시각) 신규 PET 프리폼 사출·성형 플랫폼 ‘HyPET 6e(이하 HyPE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허스키는 신제품에 대해 그동안 시장에서 입증됐던 업계 최고 수준의 PET 프리폼 사출·성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새로운 표준화와 지속 가능한 사출·성형 시스템 구축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HyPET는 기계, 금형, 보조 장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통합을 통해 빠르면서도 균일한 제품 가공이 가능하다. 허스키는 HyPET를 통해 144캐비티(Cavity), 45피치(Pitch) 금형 환경 기준 4.5초 사이클로 경랑 5.89g, 100% rPET 프리폼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신제품은 통합 건조 솔루션 등을 통해 최대 100% rPET 실행 시 정확한 재료 혼합, 금속 오염물 제거 및 일관된 재료 준비가 가능하며, 제품의 에너지 소비 역시 감축해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허스키는 신제품의 조작 단순화를 달성해 생산성 향상은 물로 일관성을 실현했다고 언급했다. 해당 제품은 금형 기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단순한 윤활 등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향상된 컨베이어 기능을 통해 결함을 최소화했다.
허스키 시스템·툴링 부문 로버트 도모도솔라(Robert Domodossola) 사장은 “현재 플라스틱 산업은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으며, 이에 플라스틱 제조기업은 폐기물 관리부터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라며, “이번 신규 플랫폼은 모든 필요 요소가 통합돼 우수한 rPET 기능,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 및 폐쇄 루투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단순하면서도 낮은 생산 비용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