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박스 바코드 부착 및 검사자동화 / 사진. 인더스트리얼AI
(주)인더스트리얼에이아이(Industrial AI, 이하 인더스트리얼AI)는 AI 비전검사 자동화 전문기업으로서, 다품종을 하나의 장비로 다룰 수 있는 다품종 자동화를 추구하며 이런 자동화를 직접 설계, 제작 및 공급하는 ‘AI 비전검사와 FA자동화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Smart Factory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최근 인더스트리얼AI는 대세인 대기업 C사의 물류 박스에 대한 바코드 부착 및 이에 대한 검사자동화를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공정은 박스공급 -> 바코드 인쇄 및 공급 -> 바코드 부착 -> 바코드 검사 -> 불량배출 -> 박스 폴딩 -> 박스 적재 -> 박스 배출의 순서로 진행된다.
인더스트리얼AI 윤희성 대표이사는 “대기업 물류라인은 대규모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해당 자동화의 성공에 따라 다른 물류 공장 및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동안 부품에 대한 인라인 품질 검사에 대한 AI검사 자동화에 대한 수주를 받아왔는데, 고객들로부터 AI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아 검사뿐 아니라 후공정 검사 자동화도 포함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받고 있어 인더스트리얼AI의 성장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인더스트리얼AI는 AI비전검사, 적재 자동화, 포장자동화 3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포장자동화에서 바코드 인쇄, 부착, 검사의 영역까지 확대되어 비즈니스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한편, 그동안 비전검사 자동화 구축 시, 비전 회사와 자동화 회사가 서로 달라 별도로 설계를 하다 보니 하자 발생 시 책임소재의 분쟁, 효율성과 최적화된 성능의 장비 설계 및 고객대응 면에서 적지 않은 불합리한 요소들이 있는데, 인더스트리얼AI는 AI 검사 솔루션과 FA자동화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있다. 즉, 비전검사와 FA 자동화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사후관리면에서도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인더스트리얼AI는 ‘AI비전검사+적재’의 일체형 표준화 장비인 AiSPACE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는 사출품을 컨베이어에 내려놓으면 금형 변경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품들을 하나의 장비로 검사하고 트레이에 적재할 수 있는 장비로서,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검사를 장비로 대체됨으로써 적재 및 포장까지 일체화해 사람이 하던 일련의 일들을 기계가 대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희성 대표이사는 “이번 대기업의 물류 포장박스 후공정 검사 자동화의 수주를 시작으로 사업영역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더스트리얼AI의 성장을 고객들이 지켜보는 게 흥미로운 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