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이사가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모습 / 사진. 덕산코트랜
(주)덕산코트랜(이하 덕산코트랜)이 지난 12월 12일(화),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0회 대구, 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인과 가족, 수출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등으로 기업을 격려하고 2024년에 또 한 번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의 장으로 기록됐다.
이번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덕산코트랜은 자체적인 냉동 및 제어 기술로 산업용 냉각기와 항온항습기, 온조기, 공조기를 개발 및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고 있다.
회사는 친환경 신냉매, 고효율 인버터 냉각기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에 강점을 지니며, 최근에는 2차전지, 반도체 등 미래 산업 생산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덕산코트랜은 2차전지 제조 공정에 필요한 특수 냉각기 연구개발과 공장 설립, 시설 투자를 과감히 추진해 새로운 시장을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도 적극적이며, 기존 대비 대폭 확장된 생산 케파로 납기를 단축시키는 동시에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면서 제품의 신뢰성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주)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이사가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모습 / 사진. 덕산코트랜
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이사는 “친환경과 고효율이라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금처럼 기술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리딩 그룹으로 성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무역의 날은 기업들의 1년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며 신생 수출기업을 찾아 격려해 이들이 지속적인 수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60회 대구, 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 모습 / 사진. 덕산코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