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티에스아이코리아
자동화 설비 제조 기업 (주)티에스아이코리아는 로봇 기업 휴림네트웍스(주)와 TETRA-DSV 자율주행로봇의 원활한 ODM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티에스아이코리아는 협동 로봇 솔루션 ‘PICKSYS’ 브랜드를 통해 빈피킹, 팔레타이징, 머신텐딩 솔루션 등 다양한 협동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휴림 네트웍스(주)와의 MOU 체결로 자율주행로봇을 포함한 제조 공정 자동화에 대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이번 MOU 체결로 (주)티에스아이코리아는 협동 로봇 솔루션에서 더 나아가 물류 이송 자동화 AMR까지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PICKSYS 자체 라인업과 함께 적용이 가능하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모델 AMR뿐만 아니라 Top Unit을 적용한 응용 제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협업을 통해 더 확장된 AMR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휴림네트웍스(주)는 오랜 업력의 안테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고객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다양한 안테나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로봇 사업부를 신설하였으며, 현재 TETRA-DSV 자율주행로봇의 기술을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책과제 및 교육용 로봇 분야까지 더욱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티에스아이코리아 이철희 대표이사는 “이번 휴림네트웍스와의 협업을 통해 물류 이송 자동화 AMR에 대한 자동화 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휴림 네트웍스의 자율주행로봇 기술과 티에스아이코리아의 협동로봇, 비전 기술이 융합돼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공정 자동화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방안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