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TTERY SHOW 2023이 전시 개최를 앞두고 최종 정비에 돌입했다. / 사진. K-BATTERY SHOW 홈페이지
오는 9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이 개최를 앞두고 막판 정비에 돌입했다.
(주)한국이엔엑스가 주최하는 본 전시회는 양/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보호회로, 집전장치, 첨가제, 자동화설비, 제조잗비, 검사장비, 리사이클링 등 이차전지 핵심 아이템들이 대거 전시될 전망이다. 약 5,103sqm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업체를 포함해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총 12개국이 150개사 규모로 참가를 확정지었다.
전시 주최 측은 행사 개막 전까지 참가업체들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접수 절차를 돕고자 온라인 서류접수를 위한 정보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전시회 측은 “전시회 출품 안내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매뉴얼을 각 참가업체 메일로 전달했으며 이에 대한 서류 검토를 진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전시회 측은 오는 8월 18일까지 참가가업에 대한 필수입력항목인 회사기본정보를 전달받고 있으며 오는 7월 31일(일)까지는 제조사 및 전시품목코드 등록 및 E-Catalogue 등에 대한 서류 접수를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접수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프로토콜로 참가기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사무국 담당자는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 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 진흥을 위해 성공적인 K-BATTERY SHOW 2023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며 “전시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K-BATTERY SHOW 2023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과 동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