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강소 물기업 2개사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신규 투자
2023년 3월 공장 착공해 하반기 준공예정
윤소원 기자입력2023-03-07 10:42:48
로고.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는 3월 6일(월) 물산업 수처리 및 수질개선 분야 창의혁신 벤처기업인 (주)아쿠아웍스(이하 아쿠아웍스), (주)워터코리아(이하 워터코리아) 2개사와 국내 유일의 물산업 집적단지인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제조 시설 건립을 위한 신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제조시설을 건립해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군의 스펙트럼 확대와 기업들 간 활발한 융·복합 기술개발로 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쿠아웍스는 2019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창업기업으로 물융합연구센터 등 연구시설에 임차 입주(2019.12.)해 기술력을 향상 후 이번에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부지 4,473.5㎡에 4,237백만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 할 예정이며, 2023년 3월 공장을 착공해 하반기(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아쿠아웍스는 2022년 기준, 연 매출액 950백만 원인 벤처기업으로 오수/하수/폐수 등 수처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 향후 3년 내(2025년)에 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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