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자동화의 핵심 ‘나사 체결’
참가업체명 : 쎄텍
주요 전시 제품 : 단축 너트러너 로봇, 다관절로봇 용 너트러너 툴
전시 개요
많은 산업 분야의 조립 공정에서 나사 체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립 생산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스크루드라이버나 너트러너를 이용해 수동으로 나사 체결을 진행하는 것은 그리 드문 광경이 아니다. 너트러너 제조사 쎄텍은 이러한 작업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분야에 선도적인 국내 기업이다. 다관절로봇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너트러너 모델을 출시하면서 체결 자동화 시장에 진입한 쎄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단축의 너트러너 로봇 SRX 모델과 다관절 너트러너 로봇 KN07-RS 등 로봇 시스템과 함께 로봇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너트러너 모델 STNR-SQC, Y-척(Y-CHUCK) 일체형 모델 STNR-RS, 그리고 진공 유닛 일체형 모델 STNR-SQV를 선보인다.
관람 포인트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툴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앞서 쎄텍은 메이저 로봇 메이커와 협력해 다관절로봇을 이용한 너트러너 자동화를 구현, 여러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관절 너트러너 로봇뿐만 아니라 단축 너트러너 로봇 및 로봇 자동화의 툴로 적용하기 쉽게 개발된 너트러너 등 더 넓은 영역에서 자동화가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축 너트러너 로봇
SRX 모델은 이번 전시회에서 쎄텍이 선보이는 신제품 중 하나이다. 단축 로봇에 손쉽게 너트러너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모델은 1축의 직교로봇과 Y-척, 진공 유닛, 너트러너가 조합된 로봇 시스템으로서, 나사정렬기에 정렬된 나사를 에어로 조달해 진공으로 체결까지 실행하는 모델이다. 제품 체결 위치가 깊어 일반적인 에어슈팅 방식으로 나사 체결이 어려울 때 해당 모델을 사용하면 깊은 위치까지 나사를 조달해 제품을 체결할 수 있다.
·진공 유닛 일체형 너트러너
STNR-SQV 모델은 진공 유닛이 일체형으로 설계된 너트러너로서, 에어로 조달하기 어려운 나사를 이용해 제품을 체결할 때 적합한 모델이다.
쎄텍 담당자 코멘트
“최근 나사 체결 분야에서 로봇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 사람이 수동으로 체결 작업을 해오던 많은 회사들이 로봇에 너트러너를 부착해 나사를 체결하는 방법을 검토 및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당사의 너트러너 수요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크센서 내장형 나사 체결기인 너트러너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쎄텍에서는 이와 같은 흐름에 발 맞춰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로봇 자동화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에 적용 가능한 너트러너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