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가 가트너의 ‘스마트 로봇공학 기술혁신 기업’에 선정됐다(사진. 뉴로메카).
협동로봇 대표기업 뉴로메카(Neuromeka)가 가트너의 신흥기술(Emerging Technologies: Tech Innovators in Smart Robotics) 보고서에서 스마트 로봇공학 기술혁신 기업(Smart Robotics Technology Innovators)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트너의 Emerging Technologies 보고서에 따르면 뉴로메카는 소규모 기업환경에 특화된 경제적인 스마트 로봇 전문 제조사로 평가받았으며, 해당 보고서에는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인디7(Indy7)과 회사의 최근 이슈가 함께 소개됐다.
Emerging Technologies 보고서에는 ▲미국의 푸트테크 기업 Dexai ▲로봇 자동화 기업 Levatas ▲독일의 로봇 외골격 수트 제조사 German Bionic ▲대한민국의 로봇 제조사 뉴로메카 등 총 4개의 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가트너 연구의 주요 목표는 스마트 로봇 공학에서 가장 혁신적인 공급업체를 식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부터 6개월 간 심층 인터뷰 및 데이터 수집을 수행하는 6명의 분석가 팀이 참여했다.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개의 주요 로봇 공급업체가 참여했으며, 185개의 고객 사례 연구를 분석 및 종합했다.
로봇 자동화를 위한 No.1 가이드, 뉴로메카
로봇 제조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종합로봇제조사로 ▲협동로봇 ▲산업용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 등을 제조함과 동시에 자동화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안한다.
동사의 대표 제품으로는 전류제어 기반의 액추에이터와 고속 실시간 임피던스제어 기반의 협동로봇 인디(Indy)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사용 시 필수로 요구되는 다양한 로봇 데모를 효율적 가격에 공급하는 회사다. 이들은 기존의 산업용 로봇에 사용되고 있는 툴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최적의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뉴로메카가 공급하고 있는 설비들은 작업 시 대상물을 쉽게 이송할 수 있는 그리퍼, 로봇 또는 사용자의 힘을 측정하는 저가형 6축 F/T(힘/토크) 센서, 로봇 설치 운반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이동식 베이스 등으로 이들은 국내 로봇 업계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뉴로메카는 지난 8월 12일(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