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H2 MEET] 포스코그룹, 수소 산업 비전 총망라 포스코 핵심 수소 솔루션 제시 김용준 기자입력2022-08-31 15:18:21

포스코그룹이 H2 MEET에 참가했다(사진. 로봇기술).

 

포스코그룹이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선보였다.

 

H2 MEE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2020년 ‘수소모빌리티+쇼’를 시작으로 확대되는 시장에 대응하고자 올해 확대 개편됐다. 본 전시회는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과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 등 미래 산업 기술 전시회와 통합으로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재 공정 솔루션(사진. 로봇기술)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그룹은 총 6개사(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산업과학연구원)가 참여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자사의 핵심 장비와 기술력을 뽐냈다. 

 

포스코그룹은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재 공정 솔루션을 선보였는데 이 과정서 수소충전소 저장탱크부터 수소 파이프 라인, 수소차 연료탱크 등에 대한 프로세스를 전시해 관심을 받았으며 포스코건설이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수소 플랜트 공정도 공개했다. 

 

연료전지(사진. 로봇기술)

 

또한 모빌리티에 활용되는 연료전지 분리판, 스택도 공개했으며, 이 과정서 스택 내부에 운영되는 화학공정을 모형으로 선보이며 이해를 도왔다. 

 

수소 및 전기차 구동모터코아(사진. 로봇기술)

 

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친환경차 통합브랜드인 ‘e Autopos(이 오토포스)’ 모형과 함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포스코 강재를 적용해 만드는 수소 및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연료전지분리판 등 수소차의 핵심 부품 제품들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