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개막했다(사진. 여기에).
202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22, PV Korea)가 오늘(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기후 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믹스 등이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괴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범정부적 계획을 지속 수립해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태양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태양에너지는 우수한 가격 경쟁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몇 년간 국내 관련 기업들의 성과가 두드러졌으며, 그에 따른 우리나라 에너지 믹스의 일환으로도 비중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글로벌 추세의 변화와 국내 태양광 시장 확대에 맞춰 성장하는 기업들이 집결해 자사의 핵심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태양광 전문 전시화답게 ▲태양광 셀 & 모듈 ▲태양광 생산장비 ▲태양광 소재 및 부품 ▲태양광 전력 및 발전설비 ▲태양광 구조물 및 설치시스템 ▲빌딩 및 산업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솔루션 ▲태양광산업 지원 및 정책홍보 등 관련 기업들이 참여를 결정했다.
한편, 세계 태양에너지 액스포에서는 현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 대한 여건과 동향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가 예정돼 있다. 그 중 탄소중립산업 포럼에서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 충전산업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ESS의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세계 에너지 신산업 투자 & 미래전략 컨퍼런스 ▲2022 탄소중립을 위한 BIPV 포럼 ▲2022 PV World Forum 등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전시회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약 20,000여 명의 참관객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