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AI·빅데이터 실습실’ 개소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윤소원 기자입력2022-06-22 17:23:08
금오공과대학교가 캠퍼스 내에 AI·빅데이터실습실을 열었다(사진. 금오공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6월 20일(월) ‘AI·빅데이터실습실’을 개소했다. 금오공과대학교 캠퍼스 내 도서관 1층에 위치한 AI·빅데이터실습실은 온·오프라인 겸용 강의가 가능한 첨단 강의실이면서 다양한 AI·빅데이터 관련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실습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산업용 협동로봇 암(Arm)이 실습실에 설치돼 있어 로봇운영체제(ROS) 및 강화학습 등의 실습을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임베디드 개발 키트를 구비해 AI 기반의 자율 머신 및 에지 시스템(Edge Systems)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빅데이터실습실과 더불어 도서관 1층에는 스마트 전자게시판이 설치됐다. 스마트 전자게시판은 입력된 게시물을 단순히 표시하는 기존 게시판과는 달리 크롤링(Crawling)과 텍스트 요약을 거쳐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수집·선별해 보여준다.
이는 학생이 학생증 QR코드를 통해 로그인할 경우 학생의 소속 및 조건에 맞는 맞춤형 게시물을 선별해 전자게시판에 표출하며, 교내 메신저 서비스인 금오톡톡을 통해 개별 전송도 가능하다.
금오공과대학교 김태형 AI·빅데이터센터장은 “스마트 전자게시판 및 AI·빅데이터실습실을 통해 학생들이 AI 및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기술을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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