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G 로봇이 미국 특허 출원을 받았다(사진. SpineGuard).
골격에 임플란트를 안전하게 배치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방사선 없는 실시간 감지 기술 DSG®(Dynamic Surgical Guidance)를 구현하는 기업인 SpineGuard가 지난 3월 21일(월) 미국 특허청에 의해 DSG 로봇에 대한 첫 특허 출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SpineGuard의 Stéphane Bette 부회장 겸 공동창업자는 “당사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조직에 직접 접촉하는 수술 도구를 통해 정보를 감지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로봇이 수술 전 계획과 비교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쉽고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잘못된 위치에 구멍을 뚫는 동안 뼈가 부러지면 주변 신경이나 혈관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SpineGuard의 DSG 기술은 외과적 제스처 통해 자동으로 정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SMISS 회의에서 제시된 최근 연구에서 입증됐듯이, DSG 기술은 로봇을 신뢰성과 정확성, 그리고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Sorbonne의 ISIR 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로봇 어플리케이션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출원을 받은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SpineGuard는 창립 이래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 16개의 특허 패밀리, 총 79개의 특허 및 애플리케이션, 3개의 상표 등 중요한 IP 포트폴리오를 개발 및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85,000건 이상의 외과 시술에 사용된 의료 기기를 설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