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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서비스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 및 실증 사업 추진 예정 윤소원 기자입력2022-03-24 09:46:44

창원시가 서비스로봇분야 육성 지원사업의 가시적 추진성과를 거두고 있다(사진. 창원시).

 

창원시가 경상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 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 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 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해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 및 실증 사업이 올해 새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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