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로봇 기업 (주)로아스가(이하 로아스)가 시흥 사무실을 안양으로 이전했다(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16번길 39, 엘에스엠트론 하이테크센타 사무동 402호). 로아스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는 로아스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종합 물류 자동화 기업, (주)로아스
로아스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 및 오픈 소스 로봇 운영 체제(ROS)기반 연구개발용 로봇 솔루션, 서비스 로봇 솔루션을 산업 전반에 제공하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로아스는 이미 메크마인드(Mech-Mind)사의 3D비전을 기반으로 AGV, AMR, 로봇 매니퓰레이터 등 제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팔레타이징 및 디팔레타이징 애플리케이션부터 피스피킹, 오더피킹 등 고난이도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까지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한 동사는 3D Vision과 AGV, AMR 기반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국내외 Smart Factory 및 물류자동화 분야 산업현장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ROS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개발용 로봇 솔루션을 대학교, 국립연구소, 기업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송 ▲순찰 ▲이송 ▲안내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 로봇 솔루션을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제공하며 국내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와 공식 솔루션 파트너 선정
로아스는 지난해 정식으로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그간 렌트 형식으로 공급해오던 스팟(Spot)의 판매가 공식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 중 스팟에 대한 공급과 기술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로컬 파트너사로 로아스와 손을 잡게 됐다.
로아스의 파트너가 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기업가치 11억 달러를 웃도는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보행로봇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4족 보행로봇 스팟의 정식 판매를 시작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아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바퀴형 로봇으로 대응하기 힘든 실외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 등에 스팟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