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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USA가 경찰국에 열화상 로봇을 제공할 방침이다(사진. Drone USA).

Bantec는 자회사 Drone USA가 뉴저지 경찰국에 열화상 드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rone USA 훈련, 연습, 면허를 받는 것까지 풀 서비스 드론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설 보안팀, 경찰팀, 정부부처 등 다양한 드론 기술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된 드론 조종사의 정밀도로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Bantec Michael Bannon 회장은 “당사는 드론이 법 집행 과정에서의 용도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 드론은 확성기, 비콘, 스포트라이트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5마일 사거리에 8배 줌 열화상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특히 가동시간이 짧아 경찰관이 빠르게 드론을 운행할 수 있으며, 내장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도주 용의자를 추적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