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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전기연구원-워털루대, 인공지능 분야 산업 확대위한 연구 협약 맺어 인재양성 및 산업 기반 확보 목적 김용준 기자입력2021-12-03 11:35:39

(사진.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가 지난 12월 3일(금) 캐나다 워털루대(총장 비벡 고엘(Vivek Goel)), 한국전기연구원과 ‘부산시-워털루대-한국전기연구원 연구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워털루대, 한국전기연구원이 손잡고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워털루식 산학협력체계를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분야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부산 지역기업 연구개발(R&D) 협업 ▲인공지능에 대한 공통 관심사 공동 연구, 연구문서 정보 등 교환 ▲공동연구과제 강의, 방문연구자 교류 교육 워크숍 및 토론 ▲기업현장 연수기반 인력양성을 위한 워털루식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린스마트도시 부산’, ‘디지털산업으로 잘 사는 부산’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에 큰 기틀을 다지게 됐다”라며, “앞으로 도입될 부산형 산학협력체계(Co-op프로그램)를 통해 부산형 디지털 전환의 큰 밑거름이자 미래 부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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