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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도로공사, AI 플랫폼 '누구' 통해 고속도로 정보 제공 ‘누구’가 지원되는 고속도로 안전, 휴게소 영업 등 600여개 정보 확인 가능 이희정 기자입력2021-11-09 09:35:26

누구(NUGU) 통해 고속도로 정보 제공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11월 8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와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안전 ▲휴게소 영업 ▲운전 상식 ▲관광지 정보 등 600여 개로, ‘TMAP x NUGU’· ‘NUGU auto’· ‘T 전화 x 누구’·‘누구 스피커’ 등 ‘누구’가 지원되는 모든 기기 및 서비스에서 음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로, 고속도로 정보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종 누구 기기 및 서비스에서 “아리아,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아리아,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알려줘”, “아리아, 눈 올 때 운전 방법 알려줘” 등의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된다.

 

SKT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지금까지는 콜센터나 영업소 또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야 했던 고속도로 정보를 AI 플랫폼을 통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AI&CO 담당 이현아는 “누구를 통해 고속도로 정보를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알려주게 돼 기쁘다”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지속해서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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