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중소기업중앙회 2021 연합회·전국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 단체사진(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0월 25(월), 26일(화) 양일간 강원도 강릉 소재의 씨마크호텔에서 ‘2021 연합회·전국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동조합 연합회장 및 전국조합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2022년 경제 전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또한 이업종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의 장도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 간에 협동조합과 중소기업계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동조합 간 협업 등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위드코로나 전환과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녹록치 않다”라며 “연합회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