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엑스코리아, 용인시 반도체 공장 사전 준공식 개최
글로벌 반도체 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
윤소원 기자입력2021-10-28 16:52:03
나노엑스코리아-용인시가 반도체 생산공장 사전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 나노엑스코리아).
나노엑스코리아가 지난 10월 14일(목) 용인시와 의료장비 반도체 생산 공장 사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나노엑스이스라엘 란 폴리아키네 회장, 나노엑스코리아 김일웅 대표,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야니브 골드버그 경제무역대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나노엑스코리아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587-2번지 원삼일반산업단지 10만 8,919㎡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810㎡ 규모의 의료장비용 반도체 생산시설 2동을 건립해 청주시에 있는 임시 생산시설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2022년 1분기부터 나노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의료 장비 엑스레이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본격 생산하게 된다.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의료 장비용 반도체 유망기업인 나노엑스코리아가 용인시에 둥지를 틀게 돼 기쁘다”라며 “입주 기업들이 용인시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반도체 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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