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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메타콘 2021(Metacon 2021) 개최 미래 신산업 메타버스 집중 조명 콘퍼런스, 이틀 간 온라인 생중계 윤소원 기자입력2021-10-05 13:25:13

TV조선이 오는 10월 6일(수)부터 이틀 간 메타콘 2021(Metacon 2021)를 개최한다(사진. TV조선).

 

미래 신산업 메타버스를 집중 조명하는 콘퍼런스 메타콘 2021(Metacon 2021)이 10월 6일(수) 신라호텔에서 개막된다. TV조선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10월 7일(목)까지 이틀 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메타버스 2.0 : 가상과 현실의 공존을 주제로 한 메타콘 2021에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가해 메타버스 트렌드와 신기술, 향후 전망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이 환영 메시지를 보내며,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 힘 박성중 간사가 참가해 축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카이스트(KAIST) 이광형 총장의 기조연설로 콘퍼런스의 막을 올린다.

 

첫날인 10월 6일(수) 오전에는 메타버스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상상과 연결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신기헌 미디어 아티스트가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에 따른 변화와 기회, 그리고 그 다양한 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인 디센트럴랜드로 유명한 디센트럴게임즈의 창립자 겸 CEO인 마일즈 안토니도 최근 블록체인계에서 가장 큰 관심사인 Play-to-Earn게임과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주제로 단독강연을 진행한다. 당일 오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오비스(oVice)의 정세형 대표, 토피아(Topia) 다니엘 리베스킨트 대표와 투게더랩스(Together Labs) 다렌 츠이 CEO가 실감형 소셜 네트워크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이어 KB,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개 금융그룹이 디지털 금융 르네상스인 메타버스 세션에 참여해 금융산업의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논의한다.

 

이튿날인 10월 7일(목)에는 카이스트 장영재 교수가 스마트 팩토리와 제조 디지털 트윈 등 메타버스 시대의 주요 활용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사용자경험, 메타버스 설계화 활용의 해답을 찾다 세션에는 LG 유플러스 서비스인사이트팀 이상협 책임CX,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전략 마케팅그룹 류정혜 부사장, 그리고 플라브 박상욱 대표(전 제페토 기획자)가 메타버스의 중요한 가치인 사용자 경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과 메타버스 관련 해외 유수기업의 단독 발표와 토론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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