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세미나
화학경제연구원, 석유화학 입문교육 개최 정하나 기자입력2021-03-23 18:04:14

화학경제연구원이 석유화학 산업 입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석유화학 입문교육’을 개최하여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화학경제연구원에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교육으로 화학산업 입문자 및 실무자를 주 교육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0년 석유화학업계는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수요가 위축되었으나, 하반기 언택트 제품과 관련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급증과 중국 산업활동 재개 등으로 수요회복 국면으로 작용했고, 2021년 석유화학 업황은 경기회복과 기저효과로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번 교육에서는 ‘석유화학 산업과 시장특성의 이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내외 석유 산업 동향, 유가, 정유 및 LPG 시장, 화평법 등을 함께 다룸으로써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 석유화학산업의 이해 △ 정유산업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 국제유가의 이해 및 분석 △ 산업용 LNG·LPG 시장의 현황 및 전망 △ 통상이슈 점검 및 화학산업에 대한 시사점 △ 국내 화평법 현황과 대응방안 △ 셰일가스·오일의 상류 산업 특성 및 전망 △ 석유화학 가격 결정요인 분석 등이다.

 

주요 연사로는 SK종합화학, SDG(주),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가스공사, 한국무역협회, 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석유공사, 화학경제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석유화학 산업과 시장특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석유화학 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외 석유화학산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