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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소년수련관, 초등진로 로봇교실 운영 로봇제작 및 진로체험 교육 진행 최난 기자입력2021-03-03 16:36:46

지난해 운영된 초등진로 로봇교실(사진. 삼척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진로체험활동 확산을 위한 삼척진로체험센터 운영과 함께 미래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서부초등학교와 진주초등학교에서 초등진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진로 로봇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로봇산업과 연관된 직업, 포괄적인 로봇 분야 등 전문적인 로봇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제작 체험 및 진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2017년과 2020년 두 차례 서부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의 체결로 안정적이고 상호 협력적인 발전 방안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SW교육으로 초등진로 로봇수업을 지원하고 있어 청소년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진주초등학교와는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코딩 언어중심의 초등진로로봇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교 수준에 맞는 진로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기도 했다.

 

삼척시청소련수련관은 이번 초등진로 로봇교실 운영으로 지역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로봇제작 능력과 창의력, 응용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해 진로체험, 진로연극, 진로콘서트, 진로로봇대회운영 등 새로운 프로그램의 운영과 다양한 진로 동아리 운영 등으로 삼척시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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