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이더블유, 협업 기반으로 더욱 진화된 ‘투 컬러 사출기’ 출시한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해 시장 확대해나갈 것!  정대상 기자입력2021-01-16 16:16:07

(주)엠이더블유(MEW, 이하 엠이더블유)가 일반 전동식 사출기와 함께 활용 가능한 투 컬러(Two Color) 사출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련 분야에 특화된 기업과 협업,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를 겨냥한 투 컬러 사출기를 개발 및 생산함으로써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사는 앞서 ALL 전동식 사출기, 유압 저상형 로터리 하이브리드 사출기를 시장에 출시하며 필드에서의 활용성을 검증받고, 지속적인 보완 및 개발 과정을 거쳐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출기를 출시하고 있다. 

 

전(all) 전동 수직사출기(사진. 엠이더블유)

 

해당 기업은 기존의 사출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전동식 사출기를 개발, 특허를 완료했다. 이후 생산량 향상이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시장에서의 수요기업들과 거래를 이어오며 지속적으로 판로를 모색한 한편, 기술 개발 및 투자에도 힘쓰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엠이더블유는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특화된 사출기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며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시장이 확산되면서 이와 관련된 사출 시장도 더불어 커지고 있는데, 동사는 배터리 케이스를 비롯한 관련 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신시장을 선점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 컬러 사출기(사진. 엠이더블유)

 

사출기 업계에서 현재 동사의 장비는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받으며 더욱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활용되던 사출기에서 투 컬러 사출기의 기능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며 신개념의 장비를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주력해왔던 장비에 새롭게 개발된 사출기 포트폴리오를 추가 확보하고, 사출기부터 자동화 솔루션까지 첨단 시스템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엠이더블유

 

한편 엠이더블유는 향후 남다른 영업망을 확보한 기업과 손잡고,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사출기 기술 개발부터 설계 및 생산까지 기술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동사는 폭넓은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기술 개발부터 생산, 유통, 공급까지 보다 전문화된 체계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엠이더블유 관계자는 “생산과 유통 체계를 전문화해 기술과 관리 서비스 측면의 강점을 모두 확보할 것”이라며, “기업들과 협력하며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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