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킨스 로보틱스는 자율 모바일 솔루션으로 현장의 자동화 도입을 확산하고 있다(사진. Tompkins Robotics).
톰킨스 로보틱스(Tompkins Robotics)가 고객을 위한 새로운 임대 프로그램을 시작, 회사의 t-Sort 자율 모바일 로봇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톰킨스 로보틱스는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초기 자본 비용 부담을 줄이고, 리스 종료 시 시스템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임대 기간은 3년, 5년 또는 7년이며, 이는 고객의 요구에 가장 잘 맞도록 맞춤화할 수 있다.
톰킨스 로보틱스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특히 식료품과 같은 분야에서 자동화 도입을 원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이러한 불확실한 시기에서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규모에서 대규모 분배 작업에 이상적인 t-Sort는 고정 트랙이 없는 틸트 트레이 또는 크로스 벨트 분류기와 유사하게 작동하는 확장 가능한 휴대용 로봇 분류 시스템으로, 가장 짧은 경로를 따라 모든 전환 또는 유도 스테이션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독립 로봇이 있다. 이는 다양한 환경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단위 및 소포 분류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
톰킨스 로보틱스 AMR 제품군은 작고 가벼운 품목을 분류하기 위한 t-Sort Mini와 원래 t-Sort 솔루션 무게의 6배인 최대 66파운드의 품목을 처리할 수 있는 t-Sort Plus를 갖추고 있다. 지난 여름 t-Rail도 출시했는데, 이는 바닥 작업의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상품을 운송할 수 있도록 한다.
로봇은 증가하는 비용과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매력적인 솔루션으로 탐색되고 있다. 이에 톰킨스 로보틱스는 대규모 초기 투자 없이 완벽한 이동성, 유연성 등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리스 형태로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부피 변동에 따라 추가 로봇을 빠르게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단기간 내 시스템을 재배치할 수도 있어 예상하지 못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최적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톰킨스 로보틱스는 유통 작업의 로봇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 공급망에 큰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키고 주문 이행의 기본 배포 기능이 어떻게 수행되는지를 보여주는 휴대용 자동 자재 처리 분류 시스템 ‘t-Sort’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