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1월 5일(화) 오늘의 날씨, "오후부터 다시 강추위 시작..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눈" 이번 추위는 오는 8일(금) 가장 정점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최난 기자입력2021-01-05 08:48:42


기상청에 따르면 1월 5일(화) 오늘의 날씨는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게 나타나겠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까지 조금 남아있는 곳도 있겠다. 


밤 사이 중부지방으로 약하게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중부지방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렸고 상대적으로 영상의 기온을 보인 남부지방의 해안으로는 비가 내린 곳도 있다. 오늘 아침까지 구름대가 남아있는 수도권과 충남의 서해안 그리고 전라남도의 동부지역 경남의 서부내륙으로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울릉도·독도, 제주도에는 비가 그리고 제주도산지로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구름대가 계속해서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내리는 양은 많지 않겠지만 밤사이 내린 비 또는 눈이 얼면서 도로나 인도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오늘 낮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를 중심으로는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면서 강추위의 시작을 알리겠고, 바람도 점차 강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게 나타나겠다. 내일과 모레는 영하 10도 이하의 아침기온 특히 모레는 강원영서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20도까지 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북부지방에 발표되어 있는 한파특보도 점차 지역이 확대되고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는 곳도 있겠다. 

 

이번 추위는 글피인 8일에 가장 정점을 이루겠고 8일 이후에도 평년보다 2~6도 가량 낮은 기온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한파가 찾아오면서 내일과 모레는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남권의 서부내륙과 제주도산지로는 다시 2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도 3~10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꼭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