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5G 봉제로봇 확산 전진기지 역할 수행한다 5G, ICT 첨단기술 입힌 스마트 봉제공장 구축으로 섬유산업 변신 시도 최난 기자입력2020-12-23 13:08:50

전라북도에 5G 및 ICT 기술을 접목한 봉제 스마트팩토어 실증사이트가 들어선다. (사진. 전라북도)

 

과거의 명성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 섬유산업에 5G와 ICT 기술을 접목한 봉제 스마트팩토어 실증사이트가 전라북도에 들어선다.

 

전라북도가 지난 12월 22일(화)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일원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과 ㈜다온오토메이션 등 컨소시엄 기업(10개 기업)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G 봉제 스마트팩토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된 실증사이트는 국내 최초로 구축된 스마트 봉제 공장이자, 호남 최초 5G 섬유봉제 분야 실증사이트가 된다.

 

주요 적용기술은 봉제 공정에 빈도가 가장 높은 인터록, 오버록, 본봉의 3가지 공정에 대한 로봇 구현으로, 5G기반 MEC를 통한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로 상시모니터링과 불량품에 대한 빠른 불량 검출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AGV를 사용한 물류 무인 운반 등 첨단봉제 기술로 향후 5G 봉제로봇 확산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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