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이치에너지(주),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협약 체결 전라북도와 새만금산단 재생에너지 설비 제조공장 건립 협력한다 최난 기자입력2020-12-10 08:49:26

전라북도와 와이에이치에너지(주)가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전라북도)

 

전라북도가 지난 12월 8일(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와이에이치에너지㈜와 새만금산단에 재생에너지 설비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고기헌 와이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와이에이치에너지㈜는 2012년 설립한 태양광 발전설비와 관련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설비 제작·시공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에이치에너지(주)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2공구) 내 40,000㎡ 용지에 163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소형 풍력발전기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제작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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