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HJ PNC 부스 전경
(주)HJ PNC(에이치제이피엔씨, 이하 HJ PNC)가 지난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0)’에 참가했다. 차별화된 자동화 장비로 시장을 개척한 이 기업은 보건용 및 의료용 마스크 제작기계와 마스크 포장기계를 국내에서 공급함으로써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기계의 높은 안전성과 낮은 불량률을 자랑해 다수의 업계에서 주목했다.
이 기업이 이번에 소개한 다나(DANA) 마스크 생산 기계는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이다. 그중에서도 DANA-FD40은 KF-94, KF-AD 및 N95 2D 폴더형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기계로, 1분에 40~50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기업은 스위스산의 초음파 용착기를 사용해 기기의 품질을 보장한 한편, 모터 및 베어링 전기 부품까지도 CE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주)HJ PNC가 DANA 마스크 생산 장비를 소개했다.
특히 기술적 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애서 자체적인 경쟁력을 확보, 빠른 납기 및 신속한 설치를 제안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동사는 마스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 시장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를 공급하며 시장의 관심에 부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날 동사는 마스크 생산 기계의 작동 모습을 직접 선보이면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생산 속도를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은 정확도와 생산성, 안전성까지 모두 충족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앞으로의 장비 수요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8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기업들은 ▲공장자동화기기 ▲스마트공장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물류·포장기계 ▲용접·주조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 바이어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