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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X 2020] 체계적 시스템으로 공정설계 및 시운전 대응하는 ‘(주)아일’ 완벽한 기계설비 제작 위한 노하우 확보한다 최난 기자입력2020-12-01 13:57:28

(주)아일 부스 전경 


(주)아일(A-IL, 이하 아일)이 지난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0)’에 참가했다. 공작기계 부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한 이 기업은 기어 가공기 및 연삭기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관련 엔진 및 변속기 부품생산의 공정설계부터 시운전까지 턴키 제작 기술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형 모델을 활용하며 기술력을 증명해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동차 업계 1,2차 벤더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 동사는 공정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 엔진, 미션 부품가공 전용기부터 기어 가공기, 연삭 가공기, 머시닝 센터 및 선반 개조, 일반 범용기 개조, 갠트리 로더 및 자동화 설비 설계 및 제작에까지 힘쓰고 있다. 빠르면서도 안전한 작업을 보장할 수 있는 장비의 공급을 확대하며 인프라를 넓혀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아일은 기어가공기 및 공작기계 수리제조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대기업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틈새 공작기계 아이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기업 경쟁력을 키우기도 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한 시장에서도 각광받을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아일 관계자는 “공정 설계부터 최종 시운전까지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라며,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넓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동사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을 소개함으로써 기어가공기 및 공작기계 전문 기업으로의 모습을 선보였다. 기어가공기 및 공작기게의 제조부터 수리까지 다양한 뿐에 대응하며 업계에서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8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기업들은 ▲공장자동화기기 ▲스마트공장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물류·포장기계 ▲용접·주조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 바이어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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