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에이치코리아 부스 전경
(주)아이에이치코리아(I.H Korea, 이하 아이에이치코리아)가 지난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0)’에 참가했다. 이 기업은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 및 분진을 해결할 수 있는 집진기를 제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동사의 제품군은 필터 교환이 없는 집진기로, 사용의 효율이 높아 더욱 주목을 받았다.
동사는 그간 공해배출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다 차별화된 집진기의 공급을 확대해왔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테스트 및 데이터 수집 과정을 거쳐 집진기를 제안, 가동 중 발생하는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설치 과정부터 설치를 끝낸 단계까지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며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주)아이에이치코리아가 필터 교환이 필요 없는 집진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의 집진기는 금속아크, 알루미늄 용해, 시멘트 생산 공정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필터의 막힘 문제없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경쟁력인데, 동사는 신개념의 집진기를 적용 및 공급하면서 작업 현장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산 공정 중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분진을 해결함은 물론, 필터가 막히지 않으면서 제품을 가동할 수 있어 신개념의 집진기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필터 자동 크리닝 기능으로 인한 필터 교환이 필요 없어 유지보수 및 관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아이에이치코리아의 집진기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이에이치코리아 관계자는 “필터가 막히지 않는 신개념의 집진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다”라며,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8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기업들은 ▲공장자동화기기 ▲스마트공장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물류·포장기계 ▲용접·주조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 바이어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