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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 인베스터 서밋, 유럽 15개 유망 로봇기업에 투자자 매칭한다 신규 투자자의 다양한 로봇기술 확보 지원 최난 기자입력2020-12-04 13:32:37

오덴세 인베스터 서밋이 유럽 로봇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는 데 주력한다. (사진. Odense Investor Summit)


오덴세 인베스터 서밋(Odense Investor Summit)이 유럽 15개 유망 로봇 회사에 투자를 소개했다. 가상의 오덴세 인베스터 서밋은 덴마크 및 해외 투자자 100명을 포함해 이미 250명의 참가자를 유치한 바 있다. 작년 정상 회담은 수많은 유럽 로봇 스타트업의 프레젠테이션을 다뤘다. 

 

유럽의 로봇 수도 덴마크 오덴세에 기반을 둔 로봇 스타트업은 9억 7,6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했다. 올해 현지 덴마크 기업가들은 로보유니언 슈퍼스타(RobotUnion Super Stars)의 회사들과 합류할 것이다. 이 행사는 자본 지원을 원하는 덴마크의 주요 기업가와 로봇 공학 세계에서 다음 황금 거위를 찾기 위한 최고의 국제 투자자 간의 매칭을 목표로 한다. 

 

오덴세 인베스터 서밋은 12월 9일 광범위한 산업 분야를 위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정상 회의는 유럽 전역의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새로운 청중에게 접근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적인 코로나19 제한 사항을 준수하는 가상 이벤트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15명의 로봇 기업가의 핫 피치 외에도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트럼프 벤처(Trumpf Venture GmbH) 등을 비롯한 글로벌 로봇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덴세는 로봇, 자동화 및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활동하는 130개 이상의 기업을 포함하는 오덴세 로보틱스 클러스터의 허브다. 덴마크의 로봇 생태계는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 모바일 인더스트리얼 로봇 및 블루오션 로보틱스와 같은 국제적인 기업을 조성해온 바 있다. 오덴세 인베스터 서밋 이벤트는 이 생태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자 미래의 로봇 스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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