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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0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 전환 필요성 강조 김용준 기자입력2020-12-04 08:57:35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020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0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는 ‘저탄소 경제시스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와 산업·에너지 업계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새로운 경제시스템에 대한 산업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의 필요성과 충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대응 전략인 탄소중립을 향해 정부와 산업계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 차관은 “에너지 대전환으로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저탄소 신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술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조연사로는 이안 던롭(I an Dunlop),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 마르크 반흐클렌(Marc Vanheukelen)가 영상으로 참여해 기후변화의 상황을 강조하며 에너지 산업의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에너지 최적화를 통해 자원순환과 전기 및 수소차의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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