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세미나
2020 국제광융합엑스포, 오는 11일부터 개최! 김용준 기자입력2020-11-10 17:07:28

(사진. 국제 광융합 엑스포)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LED & OLED 엑스포는 PHOTONICS+LASER EXPO와 통합해 “국제광융합엑스포”로 개최, LED, OLED, 스마트조명, 광학기기, LASER관련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융합분야 관련 품목을 전시한다. 광산업은 친환경 정책사업의 중점파트이며, 최근 실내활동이 늘어남에 그 중요성이 재조명 받고있다.금번 박람회는 광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국내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온라인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LED광융합산업포럼, 향균, 항바이러스 산업전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되는 핵심장소로 될 것이라 기대된다.

 

참가기업 중 삼성전자는 ‘인간중심조명(Human-Centric LED)’(이하 HCL)을 선보인다. HCL은 시각적인 효과뿐 아니라, 빛의 파장을 활용해 생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을 조절한다. 활동시간인 낮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제어해 집중력과 업무효율을 높이고, 밤시간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최대화해 빠른숙면과 휴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재택근무 및 실내생활이 증가하는 추세상, 개개인의 생체리듬 조절 및 생활건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양전기공업은 ‘헬기착륙장용 LED조명장치’를 선보여 광기술을 이용하여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방지하는 제품을 전시하며 서울바이오시스는 방역/살균기술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UV LED’ 기술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LED및 광융합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2020 LED광융합산업포럼, 코트라와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제 13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제18회 국제 LED & OLED EXPO 2020와 연계하여 전시 참가기업과 LED. 광융합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중동 및 북미, 유럽 등 해외 바이어 40개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금년도는 코로나 19로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사)엘이디산업포럼은 ‘제13회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고 정부시상을 실시함으로써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했다. 올해 대통령상은 삼성전자가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은 대양전기공업, 서울바이오시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에이앤아이, 지오라이팅, 에코란트, 컴퍼니위, 부천시장상은 진우엘텍, 디엔씨아이가 수상했다.

 

본 전시회는 11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LED EXPO: www.ledexpo.com, OLED EXPO: www.oledexpo.com, LASER EXPO: www.laserexpo.net)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이나 이메일(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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