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로보월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발표 따라 '정상 개최' 오는 10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정상적으로 개최 결정 최난 기자입력2020-10-13 09:48:24

지난 2019년 개최된 로보월드 (사진. 로보월드)


로보월드 사무국이 ‘2020 로보월드’가 오는 10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지난 10월 11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발표’에 따라 전시회를 앞서 안내한 바와 같이 정상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주관 하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기업 25개국 200개사 700부스, 참관객 70,000명, 바이어 35,000명(해외 1,000명) 규모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측은 제조업 분야를 위한 협동로봇, 스마트팩토리, AGV, 머신비전&스마트센서, 서비스 분야를 위한 메디컬로봇, 교육용로봇, 드론, 퍼스널모빌리티 등의 전문관을 마련해 로봇 산업의 비전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전시회에서는 제조업용 로봇부터 스마트제조 솔루션, 로봇 부품, 물류로봇(AGV/AMR), 개인 서비스용 로봇, 전문 서비스용 로봇, 스마트 응용 및 SW, 드론 등 다양한 품목을 살펴볼 수 있다. 참가기업부터 참관객 및 바이어들은 더욱 새로워진 로보월드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보월드 사무국 관계자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발표에 따라 로보월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2020 로보월드 참가기업들은 부스디자인 및 발주시공 등 전시회 참가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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