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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X 2020] (주)양헌기공, 공장 자동화를 위한 기업으로 도약하다 인덱스 드라이브 국산화 성공.. "전기종 라인업으로 시장 이목 집중시켜" 최난 기자입력2020-07-27 13:03:19

(주)양헌기공 부스 전경 


(주)양헌기공(이하 양헌기공)이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에 참가했다. 이 기업은 공장 자동화에 필수적인 인덱스 드라이브(INDEX DRIVE)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철저한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인덱스 드라이브 국산화에 성공, 전기종 라인업을 확보한 바 있다.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차별화된 품질경영시스템 등을 확보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동사는 이날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하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 기업의 장치들은 정밀도 및 강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효율 역시 뛰어나 많은 산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양헌기공은 효율적인 모션 컨트롤을 위해 제품을 생산하면서 수요층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시켜 보다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양헌기공이 선보인 장비 'SN250'


이들은 고정밀 수치 감속기, 간헐 운동형 인덱스, 픽 앤 플레이스형 인덱스, 자동공구교환장치, 로터리테이블, 틸팅인덱스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동사는 로봇 및 자동화의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공정 속에서 제품을 공급하며 폭넓은 인프라를 확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양헌기공 관계자는 “주력으로 하는 로터리 테이블과 인덱스, FA형 정밀감속기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생산라인과 연구개발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실제로 품질을 개선하면서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주)양헌기공이 선보인 ST320 로터리 테이블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기술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측정/검사기술 ▲에너지절감/냉난방기술 ▲부품/소재기술 ▲기타산업기계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전시 측은 행사와 더불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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