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 및 첨단 복합재료까지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고무 산업 최신 기자재가 한자리에 모인다. (주)한국이앤엑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국내 플라스틱･고무 산업의 발전과 국제 교역 진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오는 2021년 3월 16일(화)부터 5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제26회 국제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KOPLAS 2021)’를 개최한다.
K-Mtech, INTERMOLD KOREA, HARFKO 동시 개최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6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국제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KOPLAS 2021)’가 2021년 3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26개국 600여 개 사가 출품할 예정이며,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K-Mtech),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및 한국냉난방공조전(HARFKO)과 함께 총 76,000㎡의 규모로 1,300개 사 4,500부스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KOPLAS 전시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확장해 개최되는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K-Mtech 2021)에서는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가 함께 선보인다.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를 목표로 새로운 산업 마케팅의 장이 될 KOPLAS 2021은 참관객들에게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고무 산업과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 주제로 열려
금번 KOPLAS 2021은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Plastics Future Zone’을 선보인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플라스틱 생산 단계인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재활용을 고려해 자원의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순환 솔루션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의료, 포장업계에서 안전성과 필요성을 입증 받은 플라스틱 관련 기술,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전략 구축 사례 등도 공유된다.
이번 전시회는 원료 및 부재료, 반제품 및 완제품, 사출성형기, 압출성형기 등의 가공기계와 온도조절기, 칠러, 취출로봇, 분쇄기 등의 합리화기기를 비롯해 인쇄기, 접착기, 절단기, 포장기계 등의 후가공기계까지 아우른다. 또한 컨트롤러, 센서, 스크루, 실린더 등의 부품 및 계기, 제품의 시험 및 측정기기, 고무사출기, 오링검사기, 고무완제품 및 반제품, 관련 전문서적 및 정보서비스 등 플라스틱·고무 관련기기와 제품들이 총망라됨은 물론, 플라스틱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금형 및 포장, 인쇄 관련 품목의 출품으로 전시 영역이 크게 확대되어 국내외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가공기계들의 무인자동화를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으며, 초정밀, 초고속 및 초대형 성형기계 등 기술 집약된 가공기기들은 물론, 관련 부품, 시험측정기기 및 관련 서비스들도 함께 전시된다.
출품사 및 전시품의 정보 한 눈에
전시 사무국은 전시회 참가 업체의 광범위한 홍보를 위해 KOPLAS 2021 홈페이지(www.koplas.com)에 전시회 개요, 세미나 일정, 부스 배치도, 출품사 및 전시품의 정보/사진 등을 자세하게 수록, 연중 서비스하며 각 출품사의 홈페이지와도 연결해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본 전시회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지방 관람객을 위해 토요일에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KOPLAS 2021 사무국(T.02-551-0102)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