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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X 2020] 링스판코리아(유), 핵심적인 동력전달 기술로 산업 경쟁력 높인다 독일 링스판(RINGSPANN)의 한국지사로 활약 예고 최난 기자입력2020-07-28 11:45:19

링스판코리아(유) 부스 전경 


링스판코리아(유)(이하 링스판코리아)가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에 참가해 독일 링스판 한국지사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링스판은 프리휠, 브레이크, 카플링, 과부하 클러치 등 동력전달장치 및 기계요소를 설계 및 제작하며 이름을 알려온 기업이다. 링스판코리아는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링스판의 제품을 국내에 도입,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링스판코리아(유)는 동력전달에 최적화된 장치를 국내에 도입, 공급하고 있다. 

 

링스판코리아는 앞서 에이전트로 활약하며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이들은 본사와 국내기업 간의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판단, 법인설립을 추진했다. 이후 국내 기계산업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동력전달장치를 국내에 도입하며 수요를 확산하고 있다. 동사는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입증된 제품을 도입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제고할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로 동사가 제안하는 제품은 식품 및 포장기계 분야부터 해양·선박, 항공기, 자동차, 건설, 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해당 기업은 동력전달을 설계하는 모든 분야에 있어 수요를 더욱 확산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링스판코리아(유)는 세계시장에서 입증된 동력전달장치로 국내 기계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링스판코리아 관계자는 “지난번에는 링스판코리아의 에이전트로 참석하며 기술적 동향을 파악하기도 했다”라며, “창원에서 잠재적인 고객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업은 차별화된 제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R&D 부분에도 투자하며 더욱 효율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기술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측정/검사기술 ▲에너지절감/냉난방기술 ▲부품/소재기술 ▲기타산업기계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전시 측은 행사와 더불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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