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코로나 위기 속 금융권 혁신 성장을 위한 금융 컨퍼런스 개최 정하나 기자입력2020-09-02 08:58:04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오는 9월 2일(수), 국내 금융권 리더들을 대상으로 ‘IDC 컨퍼런스: 파이낸셜 인사이트(IDC Conference: Financial Insights)’ 버추얼 행사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 한국IDC는 국내 금융 및 IT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대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금융기관의 차별화된 전략과 금융 솔루션 등 인사이트 넘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키노트와 라이브 패널세션을 포함하여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오프닝 키노트는 IDC 파이낸셜 인사이트 그룹의 마이클 아라네타 부사장이 ‘Determined to Get There First: 아시아 주요 금융 기관의 2020년 주요 과제 및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IDC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아시아 주요 금융 기관이 위기 극복을 위해 도입•사용하고 있는 40여 개의 새로운 솔루션과 국내 금융회사가 이러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넥스트 노멀 시대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어 한국IDC 이태우 전무가 신한은행 김봉구 셀장, 팁코소프트웨어 이석진 상무와 함께 ‘컨텍스츄얼 뱅킹(Contextual Banking)을 위한 초개인화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라이브 패널 세션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한국IDC 권상준 이사, KEB하나은행 엄태균 팀장, 시트릭스(Citrix) 김상욱 이사는 ‘디지털 시대, 연결, 소통, 경험 주도적 금융 조직으로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국내 금융 회사가 당면하고 있는 기술, 제도 및 문화적 관점에서의 도전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오픈 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KB국민은행 윤진수 전무와 신한은행 김철기 본부장이 참여하는 패널 세션을 통해 데이터의 개방성과 확장성을 요구하는 금융환경에서 금융사 CDO의 역할 및 데이터 활용방안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포스트 코로나, 국내 금융산업의 넥스트 노멀’을 주제로 한국IDC 이태우 전무가 클로징 키노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IDC 이태우 전무는 ”코로나19가 금융회사가 그동안 추진하고 실행해 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존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하는 기업들이 위기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며 “많은 금융 리더들이 본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IDC가 제공하는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통해 현재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 성장의 여정을 가속화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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