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큐알에스 부스 전경
(주)큐알에스(QRS, 이하 큐알에스)가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에 참가해 2D 및 3D 비전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기업은 앞서 3D 비전을 국산화하며 성공적인 납품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공간 활용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추가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뤄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큐알에스의 3D 비전을 활용한 기업은 트러블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호평했다. 이후 3D 비전 외에도 역설계 3D 비전을 함께 접목하며 기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큐알에스의 3D 비전은 기존의 장벽을 낮추면서도 높은 퍼포먼스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해당 기스템을 기본으로 다양한 시장 진출 역시도 도모할 계획이다.
(주)큐알에스가 로봇을 활용한 비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2D 비전 역시 큐알에스의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 기업의 비전은 일반적인 비전으로 검사가 불가능한 분야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동사는 올해 하반기와 향후 2D 및 3D 비전에 집중하며, 성공적인 추가 수주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큐알에스는 이날 전시회에서 로봇이 직접 그림을 그리는 시뮬레이션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사진을 넣으면 캐드파일로 변환, 로봇이 직접 그림을 만들어내는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2D 비전과 3D 비전의 융합 기술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동사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운용, 제안할 것임을 밝혔다.
(주)큐알에스는 2D 및 3D 비전 국산화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큐알에스 관계자는 “3D 비전을 국내 개발 완료해 생산현장에 투입했다. 이와 같은 수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더 많은 수주 계약이 이뤄진 상태”라며 “앞으로도 국산화한 3D 비전과 더불어 2D 비전 공급에도 집중하며 더욱 차별화된 비전 시스템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기술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측정/검사기술 ▲에너지절감/냉난방기술 ▲부품/소재기술 ▲기타산업기계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전시 측은 행사와 더불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