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세미나
하노버메세 디지털 데이즈(HANNVOER MESSE Digital Days) 성공적인 첫 개최 김용준 기자입력2020-07-22 16:58:47

(사진. 도이치메세 한국대표부. 아이피알포럼(주))

 

하노버산업박람회의 첫 번째 디지털 행사인 디지털 데이즈(Digital Days)가 등록 참가자 1 만 명, 조회수 5 만 회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텐츠는 200여 명의 연사와 100여 개의 파트너사가 강연과 라이브 채팅, 혁신기술 발표 등으로 구성했고 11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Forward to the New – New opportunities for progress?’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독일 피터 알트마이어 경제장관을 필두로 패널들은 이번 팬데믹(Pandemic)이 사회·기술적 조건들을 형성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벌였다. 


코로나 사태는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적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이러한 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하고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 하노버산업박람회의 디지털 이벤트를 최초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행사 주최 측인 도이치메세는 "HANNOVER MESSE Digital Days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으며, 기존의 오프라인 형식의 행사와 디지털 이벤트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역 박람회 주최자로서 하이브리드 행사를 향한 중요한 첫 걸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준 높은 무역 박람회 관련 전문 지식, 디지털 노하우, 컨텐츠 관련 전문 지식 등을 구축해 코로나 위기 이후 새로운 출발을 할 준비가 돼 있다. 앞으로 하노버산업박람회의 컨텐츠를 디지털로도 확장하고, 개별 트렌드나 주제를 다양하게 다뤄 온라인을 활용한 디지털 데이즈 컨텐츠를 활성화해 기업과 방문자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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