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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자부’06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Steel 표면가공 통합기술지원 센터' 최종 선정 경북도, 산자부’06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Steel 표면가공 통합기술지원 센터' 최종 선정 이주형 기자입력2006-08-16 09:07:34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산업자원부에서 ’05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육성과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매년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성공가능성이 큰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지역산업혁신기반강화사업으로 지난해 『하이브리드혁신부품기술지원센터』에이어서금년에도『Steel표면가공통합기술지원센터』가최종선정되었다. 『Steel표면가공통합기술지원센터』가 선정되게 된 것은 금년에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신청한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6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네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경북도의『Steel표면가공통합기술지원센터』건립 사업이 선정되었는데 이는경북도가 선정한 핵심산업으로 사업의 필요성 및 적합성, 사업운영계획의 적정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서쟁쟁한 타시도의 사업보다경쟁력이 있다고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은 결과이다. 또한 그동안 경북도가 철강 소재생산기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핵심기술확보가우선적으로이루어져야한다고보고,기존철강 소재 산업에 신기술을 도입하여 고부가 가치화를 지향하고,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철강 소재 관련 연구인력 확보, 인프라 구축, 산업기반 구축을 통하여 세계적인 철강 소재 생산기반 클러스터 구축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다. 『Steel표면가공 통합기술지원센터』건립 사업은 향후 2008년까지 총 20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경북 동남부부품소재 산업 벨트지역과 연계하여 포항지역에 약10,000평 부지에 1,500평 규모의 센터 건립과 50여종의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여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칠곡지역의 단순 철강소재 반가공업체 중심에서 철강소재 및 부품의 고부가 가치형 처리에 대한 신기술지원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동남부 소재 경북 테크노파크, 포항 나노집적센터, 영천 하이브리드부품기술혁신센터, 그리고 포항과학산업연구원의 철강소재 전문가그룹 등과 연계하고 인근 철강소재 반가공업체와 철강소재기반 부품가공업체들의 참여와 투자가 가능하도록 유도하여 철강소재기반 제조산업에 필요한 고부가 가치화 사업분야를 중점 지원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를 계기로 철강소재나 부품을 기반으로 하는 수요산업의 신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 자동화 및 정보화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경북지역을 비롯한 국내 수요산업의 신규 수요 창출과 제조 장비활용을 통한 품질향상을 제고하고한다. 철강소재 부품 및 가공기술의 연구개발과 공급기반을 조성하여 산업 전반에 필요한 고기능 원소재의 공급기반 구축뿐만아니라 지역의 특화산업인 기계,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에 요구되는 원소재 제조기반을 구축하여 신제품 개발에 기여하고 매출 증대 효과를 높이는 한편 산학연 공동연구 및 신제품 개발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기술 및 소재 간의 융합기술을 이용한 부품산업의 소재개발은 국내 부품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수입 부품의 점유율을 낮추고 북미 및 EU 등의 각종 규제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확보하여 부품기술과 개발제품의 수출 증대를 통한 매출증대와 내수증대를 가져와 부품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액 증가에 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문의처 경상북도청 지역산업진흥과 담당사무관 남택진 053-950-3753 홈페이지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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